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문단 편집) === 군의 조직적인 은폐 시도와 밝혀진 추가 사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B1ahHzqkK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L4g_WPf7PQ)]}}} || || '''피해자를 살해한 __가해자__들의 현장 검증 영상'''[* 사건과 관계없는 사람이 현장검증 영상 풀버전을 구했을 가능성이 낮으니 유가족 측이 입수해서 올려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 가해자로 나오는 사람들이 가해자치고는 너무나 처연한 모습을 보여 대역이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장검증''' 영상이니 당연히 '''재연배우가 아닌 실제 가해자들이 해야 한다.''' 물론 피해자 역은 대역이다.][* 가해자들이 현장 검증에 매우 협조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의아할 수 있지만, 이들의 증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사관들이 적극적으로 유도한 것이 크다. 자백의 내용이 끔찍하기 그지없어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어가면서 '너희들이 솔직하게 해 줘야 우리도 [[선처]]를 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영리하게 유도해 냈다(실제로 죄를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선처의 여지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장검증 진행자들의 말투를 보면 전혀 분노가 담긴 말투가 아니라 마치 그냥 물어보는 거야~ 같은 느낌으로 진행한다. 또 이들도 이를 믿고 검증에 성실히 응해 줬다. 실제로 [[경찰수사관]]이 [[피의자]] 조사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 수사 기법이다.] || 군은 현장 검증 날짜를 윤 상병의 장례일로 잡아 유족이 참관하지 못하게 유도했으며, 당시 의무대에 있었던 환자이자 목격자 김 일병이 이미 그 때 있던 일을 진술했는데도 자고 있는 것으로 처리해 현장 검증에서 제외하는 등 축소 은폐하려는 정황이 밝혀졌다. 그리고 2014년 8월 7일 군인권센터가 추가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윤 일병이 의식을 잃기까지 25분가량 64회 정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부검 결과가 나왔다. '''[[종아리]], [[허벅지]]의 근육이 터지고, [[갈비뼈]]가 14개 손상되고, 웬만한 장기에 피가 고여 있고, [[비장(신체)|비장]]은 아예 터져 있다'''는[* 비장은 혈액의 정화 및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번 파열될 경우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장기이다. 비장이 없을 경우 노동력이나 신체능력 자체가 굉장히 떨어지며, 아예 군 면제까지 가능하다. 이런 부위가 아예 파열될 정도로 구타했다는 것은 얼마나 구타 수준이 충격적이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충격적인 부검 결과가 나왔다. '''한 마디로 __[[고문]]__'''이다. 이것을 밝히면서 군인권센터는 윤 일병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조차 "음식물이 기도에 막혀서 기도 폐색으로 사망했다."는 군의 발표 내용이 아니라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 진짜 사인이라고 의견을 냈고 부검 결과는 이 내용이 더 설득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437&aid=0000048428|해당 내용을 정리한 8월 7일 정치부회의 기사]] 이 외에 사망 시각도 이전에 발표한 4월 7일이 아니라 4월 6일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치료 중에 사망한 게 아니라 폭행으로 사망했거나 폭행 이후 환자 이송이 신속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군 상층부의 조직적인 축소 의도가 의심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같은 날 국방부는 이러한 군인권센터의 발표에 반박하며 파손된 [[갈비뼈]] 15개 중 14개는 가해자들이 __[[심폐소생술]]을 하여__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056843|윤 일병을 살리기 위해 발생한 상해라고 발표했다.]] 또 군인권센터가 주장한 타살에 의한 [[살인]]을 부정하며 질식에 의한 사망을 계속 고수한다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95711&iid=48854953&oid=001&aid=0007057225&ptype=011|입장을 표명했다.]] 아래에도 후술되어 있지만 당장 부검 결과와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찬희 병장의 폭행이 윤 일병의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는 가해자들의 법정 진술과도 상반되는 주장이다. 그리고 다음 날인 2014년 8월 8일 국방부는 또 다시 공식 브리핑을 열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956261|윤 일병의 사망 원인은 기도폐쇄성 질식사]]가 확실하다며 거듭 강조하였다. 2014년 8월 11일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242556|수사는 완벽했다]]며 [[김흥석|육군법무실장]]이 군 검찰 내부망에 글을 투고한 것이 확인되었고 수사 결과에 자꾸 이의를 제기하면 '''[[명예훼손]]으로 [[너 고소|고소하겠다]]는''' 표현까지 들어 있었다. 이러한 글이 폭로되자 법무실장은 "[[오해]]가 있었다."고만 내뱉고 바로 잠수를 탔다. 그런데 국방부의 발표는 지적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우선 가해자들이 행한 응급조치부터 틀렸다. 음식물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으면 [[심폐소생술]]이 아니라 환자의 등 뒤에서 환자를 끌어안고 명치 부근을 깍지를 낀 두 손으로 쳐올리듯 압박하는 [[하임리히법]]부터 시술해서 기도를 확보하는 게 우선이고 심폐소생술은 그 다음이다. 기본적으로 기도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해자들은 '''의무병이기 때문에''' 이를 몰랐을 가능성도 만무하고 이를 감안하면 가해자들이 책임 회피를 위해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척한 걸로밖에 해석이 안 된다. 그리고 심폐소생술로 인한 갈비뼈 골절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강의할 때 "아예 부러뜨릴 생각으로 세게 해라."고 가르치기도 하고 의료인들도 거의 100% 부러진다고 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 두 개' 정도일 뿐 절대로 좌우 12개씩 해서 총 24개인 갈비뼈의 절반 이상인 14개나 부러질 수가 없다. 그리고 [[갈비뼈]]야 백 보 양보를 해서 심폐소생술 때문이라고 해도 내장 출혈과 비장 파열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아니나 다를까 위에 나온 국방부의 발표는 이후 __모든 게 다 완전한 거짓__인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 김 일병의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 윤 일병은 2014년 4월 5일 가해자들의 심한 폭행 고문으로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인 [[과호흡증후군]] 증세가 나타났고 행동이 느리고 말을 잘 못 하는 정도가 굉장히 심했다. 그동안의 폭행, 고문으로 심신이 매우 쇠약해졌던 것이다. 사건 당일 4월 6일 이찬희 병장이 체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윤 일병에게 냉동만두를 입에 강제로 넣게 한 후에 폭행을 했으며 바닥에 떨어진 만두를 핥아먹게 했다. 그 이후에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았다. 이후 이 상병과 지 상병의 폭행이 이어지고 윤 일병이 물을 마셔도 되냐고 말하자 이찬희 병장이 3초 안에 마시고 오라고 하며 시간을 채우지 못했다고 계속 폭행했다. 윤 일병이 오줌을 싸고 쓰러졌는데도 가해자들은 더럽다며 괴롭히고 산소포화도 측정기로 측정해서 맥박이 정상으로 나왔다며 눈을 감고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에서 또 폭행을 했으며 윤 일병의 눈이 조금은 감기고 조금은 뜨였는데 눈동자가 돌아가서 흰자가 보였는데도 이찬희 병장은 윤 일병의 배 위에 올라가서 발로 밟았고 주먹으로 가슴을 엄청 세게 폭행했고 이상문 상병도 가담했다. 상태가 이상하자 1.5리터 페트병의 물을 그대로 입에 넣었지만 맥없이 흘러내려갔으며 산소포화도를 측정했지만 이미 맥박은 떨어진 상태였다. 하선우 병장이 흉부 압박을 하는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힘이 부족해서 제대로 못 하자 지정현 상병이 심폐소생술을 거들다가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삽관을 했다. 이 과정에서 보듯이 질식 상태였다면 쓰러졌을 당시 피해자가 켁켁거리거나 목을 잡는 행동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한 행동을 보이지 않은 점과 가해자 진술서의 내용과 일치한다. 가해자들도 윤 일병이 질식으로 쓰러지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에서는 계속해서 "기도 폐쇄로 사망했다."고 __끝까지 거짓말을 했다.__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